27일 장애인 고용장려금 및 맞춤훈련 설명회가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서울맞춤형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아래 센터)가 장애인 고용장려금 제도 및 맞춤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27일(금) 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대상 업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제도 변경사항 안내 및 일대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고, 기업연계 맞춤훈련과정 및 진행절차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특히, 센터는 이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도 함께 실시해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도모했다. 

박재술 센터장은 "사업체들의 원활한 장애인고용을 지속하기 위하여 꾸준히 기업의 욕구를 반영한 전문기술과 교양교육을 제공하고, 훈련생에게는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 연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