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당사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원을 위해 2005년 4월 30일 문을 열고 6월 1일 출범식을 했습니다.
자립생활은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생활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중증장애인들이 지금껏 삶을 살아온 성향인 부모와 가족으로부터의 수동적이고 강압적인 의존성을 탈피하여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해 가는 모든 기술과 행동이며, 운동입니다.
이는 과거 전문가 위주의 재활서비스나 시설에서의 수용 등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기개발 및 사회활동을 기반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장애인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 당사자 권리 중심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그로 인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선택과 결정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장애 당사자가 보편적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