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열린다
작성자 2021-11-24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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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팀 자유곡 경연...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25일 오후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해 자유곡으로 경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서울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서울 '푸르나메합창단', 광주 '한울림합창단', 대구 '빛솔합창단', 인천 '예그리나합창단'과 '산들바람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과 경기 '화성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과 '라온합창단', 충북 '마음소리합창단', 전북 '둥근소리합창단', 경북 '맑은소리합창단', 경남 '거제두바퀴합창단' 등 총 14팀의 장애인합창단 500여명이 참여한다.
대상(대통령상)·금상(국무총리상)·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동상(광주광역시장상)에 각 1팀, 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비전상을 선정해 총 10팀에게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장애인문화교류광주광역시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1992년 12월3일 UN이 세계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 29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린다.
[서울=뉴시스]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제공)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