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 12일 개최
작성자 2024-10-07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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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신세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2일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는 ‘함께 나아가는 미래, 인권을 위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의 이야기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직장생활을 담은 영화,
기후변화로 인한 쪽방촌 공동체의 어려움을 담아낸 다큐 및 장애인 탈시설 과정을 담은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상영작 ‘여기가’의 제작자가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영화상영과 함께 중랑구 지역 관계기관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참여로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주최 측은
기념품과 먹거리를 준비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인간의 권리를 알리는 문화 축제로 확립돼 장애인 인권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삶과 인권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로 같지 않아도 같이 하고 싶은 가치 있는 영화제로 중랑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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