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청와대 춘추관서 17일 개막
작성자 2024-04-16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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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고 아름답게’ 전시회 포스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장애인의 달 기념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선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장애인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해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장애인 미술분야 사업이다.
올해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서 청와대 춘추관에서 2023년 33회 대상을 수상한 김형수 작가를 비롯해 이다래, 천민준, 김앤 등 27명의 작가의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17일 오후 4시에는
국민의미래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오랜 기간 장애예술단체가 바라던 문화체육관광부 내 장애인문화예술과가 만들어짐으로서 앞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은 더욱더 확장돼 가리란 기대 속에서
장애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수월성 있는 감동을 선사함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와 차이 없이 예술
안에서 통합하고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dimf.or.kr/portal/festival/view.do?mId=0206000000&searchType=004&idx=168)를 참조하거나 전화(02-304-6211)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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