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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드림팀 19기, 해외출정 준비 위한 국내캠프 진행

작성자 2024-07-16 최고관리자

조회 154

‘포괄적 접근권’을 주제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현지연수준비 마무리를 위한 국내캠프를 진행했다.

20주년을 맞이한 드림팀은 그동안 장애인 권리 보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글로벌 리더의 열정과 도전, 편견의 벽을 넘어, Leave No One Behind! 등을 주제로 1,086명의 단원과 함께 세계 38개국을 

다녀왔다. 

올해는 ▲디지털 포용 ▲교육권 ▲자립권 ▲문화권 등 장애청년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48명의 단원이 독일, 캐나다 등 5개국으로 떠난다. 

국내캠프에서는 19기 단원들이 선배들과 함께 교류하며 연수계획을 논의하고 장애포괄적 청년사회를 고민했다. 특히 이 캠프에는 선배 단원인 방송인 신홍윤 청년(9기·13기)과 유튜브 ‘원샷한솔’의
김한솔 청년(15기)이 참여해 드림팀을 통한 인식의 전환을 공유하는 한편 후배 단원들이 가진 현지연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나누고 연수 경험 전했다. 

15기 김한솔 선배단원은 “지난 2019년 ‘장애인의 직업 다양성’을 주제로 다녀 온 연수 경험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했다”며, “드림팀을 통해 타국의 장애인식 수준을 체감한 

후 한 나라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 수준을 체감하고 싶어 다니고 있고 그 경험들을 토대로 한국사회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19기 단원들은 교육 및 고용, 문화 등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서부터 제품,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권’을 주제로 구성한 각 연수계획을 밝혔다. 

가장 먼저 연수를 떠나는 NARO팀 리더 김연박 청년은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를 탐색하기 위해 SCIO, REHAB 등 병원에서부터 집으로 그리고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을 보고 올 예정”이라며, “연수를
통해 고용연계 및 통합적 여가에 참여하기 어려운 대한민국 장애청년을 위한 대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RI Korea 김인규 회장은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의미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며 “향후에도 청년들이 현지에서 겪은 경험들을 토대로 의원실 간담회, 국내 유관기관 

토론회 등을 개최해 포괄적 접근권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청년들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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