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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도가니' 인화학교, 장애인 복지터전으로 탈바꿈

작성자 2019-01-17 최고관리자

조회 517

 

 

 


'도가니' 인화학교, 장애인 복지터전으로 탈바꿈

 

 

 

 


[앵커]
광주시가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된 학교 부지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수련 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장애인 인권유린의 현장이 장애인을 위한 터전으로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박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인 옛 광주 인화학교입니다. 당시 장애학생 성범죄 사건 등의 고발이 잇따르면서, 전국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인화학교는 지난 2012년 폐교 이후 현재는 텅 빈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광주시는 인권 유린 현장이라는 오명을 지우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근 정부 지원금 15억 9000만원을 확정받아 학교 부지를 장애인 전용 수련시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순우 / 광주시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지역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서 다양한 사업들, 활동들 하기에도 굉장히 유익한 장소가 될 거라고 기대가 됩니다."

수련관은 축구장 2개 크기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용하는 객실과 강당, 목욕장 등 부대시설도 갖출 예정입니다.

야외에는 운동장과 힐링숲이 조성되며, 옛 인화학교 학생들의 고통을 기억하는 인권기념관과 장애체험장도 마련됩니다.

 

 

전인근 /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
"전국 그 어디에 가도 장애인들한테 딱 맞는 그런 시설들이 없습니다. 전국 최초로 장애인들한테 딱 맞는 시설 한번 만들어보자…."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인화학교 철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TV조선 박건우입니다.  

 

 

 

 

 

 

 

 

출처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7/2019011790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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