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12일까지 장애인 재활 분야 AI 챗봇 개발’ 해커톤 참가자 접수
작성자 2024-07-03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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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이 오는 12일까지 장애인을 위한 재활 분야 생성형AI 챗봇 개발을 위한 해커톤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다양한 지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재활서비스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AI 챗봇 개발을 위해 마련된 아이디어 축제다.
참가 대상은 재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서울재활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안내된 온라인 링크(www.all-con.co.kr/view/contest/515031)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선에서 선정된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 원을 최우수 2팀은 상금 각 250만 원, 특별상으로는 UNIST 의과학대학원장상이 수여된다.
전인표 서울재활병원 기능연구센터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이 장애인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해커톤을 준비했다”며, “해커톤을 계기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필요한 챗봇들이 더 다양하고 빠르게 개발되기를 기대하며 재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을 위한 AI 챗봇 개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데이터플로에서 상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해커톤 교육 및 기술은 ㈜덱스컨설팅에서 지원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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