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부산장복)은 장애아가족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및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의 대상자 신청 및 접수를 연중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0세~18세 미만 등록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지원 돌봄서비스 및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육지원 돌봄서비스는 아동당 연 1,080시간 범위 내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지원, 학습 보조,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며 휴식지원 프로그램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18세 미만의 모든 장애아가족은 문화·교육 프로그램, 자조모임, 가족캠프, 정보제공 등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연 1,080시간(월 160시간) 범위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고 소득 초과 시 

이용료의 4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신청 및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대상자 선정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활동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기타 이에 준하는 서비스 등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일 경우 중복으로 이용이 불가하다.

부산장복 이승희 관장은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아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장복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담당자(051-790-6124~6126, 070-4550-2089)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