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복,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 진행
작성자 2024-06-14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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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 이하 강북장복)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강북구청과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일부(20% 이내)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 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6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강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정책과장 및 한국장애인개발원, 강북구청,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관 관계자와 함께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참석했으며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참여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개인예산제를 실천하는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범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일 제1차관은 “개인예산제를 통해 장애인들이 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북장복과 같은 장애인 복지전문기관이 장애인 개개인이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만드는 데 충실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북장복 조석영 관장은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서비스 이용자에게 적용하고 성과평가 분석 및 보완점을 도출하여 향후 본 사업 이행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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