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
화면 부분 확대, 자막 위치 조정 가능한 TV 1만5천여 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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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년08월20일 20시2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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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아래 방통위)가 자막방송과 화면해설방송에 특화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올해 1만5천여 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화면 부분 확대, 모든 메뉴 음성안내, 안내음・속도・ 음조 등 조정 단축키 설정 가능 리모컨과 같은 시각장애인용 기능과 함께 자막과 영상 상・하단 분리, 자유로운 자막 위치 조절, 자막 크기, 분리 등 단축기 설정 가능 리모컨과 같은 청각장애인용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방통위는 시・청각장애인용 TV 신청서를 7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접수했다. 이중 소득 및 장애등급 등에 따라 적격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을 시작하기로 했다.
또한 방통위는 하반기에 시・청각장애인용 TV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에 기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시・청각장애인용 TV에 관한 문의는 시청자미디어재단(전화: 02-6900-8322/ 홈페이지: http://www.kcm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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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2501&thread=04r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