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의지·보조기 급여기준 개선방안 모색하는 공청회 열린다 |
장애인 보장구 급여 품목 대다수 차지...건강보험 급여 확대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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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년08월22일 14시1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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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총연합회(아래 장총련)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국민건강보험 의지・보조기 급여기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한다.
이번 공청회는 장총련과 한국의지・보조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장애인 보장구 급여 품목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지・보조기 건강보험 급여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장총련은 "의지와 보조기의 경우 2015년 짧은 다리 보조기 한 품목 조정을 제외하고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품목 확대는 물론, 기준 금액과 내구연한에 대한 조정도 이뤄지지 않아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번 공청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공청회에서는 의지 및 보조기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의 필요성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영재 연세의료원 재활병원 팀장, 재활공학연구소 최기원, 한서대학교 의료복지공학과 김장한 교수의 주제발표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용석 정책홍보실장,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안동영 부장 등의 자유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공청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장총련(전화 02-784-3501 / 이메일 kofod@kofod.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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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2513&thread=04r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