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관리 세미나가 개최된다.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아래 우리동작센터)는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관리 교육 '마리와 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진행하는 '마리와 나'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과 이미 함께 지내고 있거나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27일까지 우리동작센터(전화 070-4287-7389)에 접수하면 도니다. 

한편, 우리동작센터가 진행하는 '마리와 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장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