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혜련, 이하 서울노원시각장복)은 오는 31일까지 중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립생활훈련은 후천적 원인으로 시각장애를 겪게 된 사람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사회 복귀와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별 특성, 시각장애 정도, 개별 욕구를 반영한 훈련을 통해 더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개별 상담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자는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16주간 점자, 보행,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신청 및 문의는 서울노원시각장복 

자립지원팀(02-950-0154)으로 하면 된다.

서울노원시각장복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중도시각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며 장애를 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