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1월 19일(목) 오후 2시

장소: 서울 남부터미널 - 중외제약 한바퀴 행진

참석: 공공일자리 근로자 18명, 조력자 13명, 전담인력 2명(오혜연,심선미) 

내용: 서울 남부터미널 앞에서 “장애인도 시외버스를 타고 고향에 가게 해달라”면서 시외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행진 함. 전장연은 지난 2014년부터 시외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명절 때마다 “장애인도 버스타고 고향가고 싶다”며 고속(시외)버스 탑승을 시도하는 투쟁을 펼쳐왔음. 4년간의 투쟁 끝에 국토교통부는 2018년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시외버스를 개발했다. 

       당시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을 출발하는 전주, 부산, 당진, 강릉 4개 노선의 10대 차량을 운행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음.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코로나19 이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고속버스는 당진 노선 단 2대만 운행 중이다. 시외버스 노선은 단 한 대도 운행하고 있지 않다.

       '강산이 두 번 바뀌도록 왜 장애인은 광역버스와 시외버스를 탈 수 없습니까?'

*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전적으로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과 동감 하며, 이를 욕구 및 실현하고자 집회에 공공일자리 근로자 18명 및 조력자 13명, 전담인력 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집회에 참가하여 장애인의 당사자에 목소리를 외1치고 왔습니다.